사이네-신라-쿠루루 삼습 소개 (0) 개요 및 목차

* 221230 다이브다이스 글 백업

 

안녕하세요, 미코토 Written_by입니다.

요즘 제가 오프에서 자주 사용하는 사이네-신라-쿠루루 조합을 소개하려고 합니다. 1티어까지는 아니지만 무난하게 돌아가는 조합이고, 돌리는 재미도 꽤 있다고 생각해서 들고 왔습니다. 특히나 아래에 해당하시는 분에게 추천드립니다.

- 갑자기 쿠루루가 너무 하고 싶다. 아니면 갑자기 신라가 너무 하고 싶다. 아니면 둘 다 하고 싶다
- 신라나 쿠루루를(또는 둘 다) 해보고는 싶은데, 어떻게 덱을/조합을 짜야 하는지 모르겠다
- 공격카드를 잔뜩 넣은 덱보다는 수비적으로, 상대와 심리전을 하면서 조금씩 갉아먹는 덱을 하고 싶다

각 조합을 소개하기 전에, 세 여신의 특성을 소개합니다. 벚꽃 결투가 익숙하지 않은 사람에게는 양이 많을 수도 있으니, 아래의 소개를 읽지 않고 우선 소개드리는 덱을 굴려보는 것도 괜찮습니다. 어느 정도 덱을 굴려보고, 자잘한 아쉬움이 생길 때 읽어보시면 더 매끄러운 플레이가 가능할 것입니다.

사이네 신라 쿠루루

아래는 각 조합에 대한 설명입니다.

사이네-신라 사이네-쿠루루 신라-쿠루루

 

카운터

우츠로: 신라와 사이네 모두 우츠로에게 약합니다. 쿠루루는 남아도는 행동력으로 우츠로의 더스트를 말릴 수 있지만, 신라의 경우 신라판증이 우츠로의 수확 때문에 4납이 되고 허위 때문에 장담을 여러 번 돌리지 못해 신라판증 플랜이 망가지는 것이 치명적이며, 사이네는 팔상의 리스크 증가, 허위의 공격후 효과 제거, 수확으로 무음벽을 빠르게 파기 등 여러 부분에서 불편합니다.

코르누: 사이네의 경우 오라를 비우면 절대영도가 매우 뼈아프게 들어오며, 동결 토큰이 있으면 품기를 통해 능동적으로 팔상을 만드는 것도 어려워집니다. 사이네-쿠루루 빅 골렘이나 신라-쿠루루 조합에서는 크게 문제가 되지 않지만, 품기를 방해해 빅 골렘이나 신라판증을 켜는 타이밍을 늦추게 된다는 점은 신경을 써야합니다.

신라: 쿠루루를 깃들인 미코토로서 신라 밴은 최소한의 예의입니다.

공략에 대한 의견이나, 추가로 궁금하신 점이 있으시면 댓글로 달아주세요!